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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꽃의시선

신설 구조물의 안전성 검토와 내하력 검토의 구분

by 불꽃엔지니어 2025. 9. 8.

실무 업무를 하다 보면 가끔 "신설구조물에는 내하력 검토(평가)를 안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다.


1. 핵심 비교

구분 단면강도 검토 (설계·시공단계) 내하력 검토 (유지관리단계)
대상 신설 구조물 (정상 시공·재료 전제) 기존 구조물 (노후, 손상, ·개축 등)
목적 설계하중에 대해 단면 저항력이 충분한 지 검토 현재 상태에서 지탱 가능한 최대 하중능력 평가
방법 부재력 산정결과와 설계기준 강도의 비교 재료시험·손상·결손 반영 후 잔존 내하력 및 잔여 내하율 평가
성격 설계기준 적합성 검토 (코드 준수) 안전진단·보수·보강 판단 근거

 
2. 상세 설명

(1) 단면강도 검토 (설계·시공 단계)
  - 구조부재의 단면이 설계하중에 안전한지 확인한다.
 - 설계하중 조합에 따른 부재력을 산정하고, 단면강도(공칭강도, ϕRn)와 비교한다.
 - KDS, AASHTO, Eurocode 등 기준에 따른 하중조합·저항계수를 적용한다.
 -  신설 구조물에서는 반드시 수행되는 검토이다.

(2) 내하력 검토 (유지관리 단계)

 - 구조물의 현재 상태에서 지탱 가능한 최대 하중 능력을 평가한다.
 - 손상·균열·단면결손을 고려하고, 코어시험·비파괴시험 등을 반영한다.
 - 산정 결과 잔존 내하력 및 내하율(%)이 산출된다.
 - 예를 들어 판정 기준은 ≥100%는 안전, 80~100%는 보강 필요, 80% 미만은 사용제한 또는 교체가 필요하다.
 - 기존 구조물 안전진단·점검 단계에서 수행되며, 신설 구조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 결론

1) 설계·시공단계 : 부재력 대비 단면강도 검토가 핵심이며, 이는 코드 적합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2) 유지관리단계 : 내하력 검토는 기존 구조물의 안전진단 영역이다.

3) 따라서, 신설 구조물에는 내하력 검토를 수행하지 않는다.

4) 단면강도 검토는 설계도서 상의 계획된 값을 사용하지만, 내하력 검토는 실측 재료강도 및 열화 상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